[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양천구(구청장 권한대행 전귀권)는 한여름 무더위에도 어르신들이 더 쾌적하고 시원한 환경 속에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경로당에 에너지 고효율 가전제품을 지원한다.
양천구는 6월초 등록 경로당 150개 소를 대상으로 수요 조사를 실시, 경로당 어르신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 경로당별 100만원 범위 내에서 에너지 효율 ‘1등급’ 제품으로 에어컨, 김치냉장고(일반냉장고), TV 등 가전제품을 보급했다.
구는 장마와 폭염으로 인해 어르신들이 불편을 느끼지 못하도록 이번 사업을 발 빠르게 진행, 에어컨 43대, 김치냉장고 42대, 일반냉장고 22대, LCD TV 32대 등 총 139대를 경로당에 지원했다.
특히 이번에 지원된 경로당 제품은 고효율 가전제품으로 시원한 여름나기, 고효율 저비용 에너지 절감, 냉방비용 절감 등 일석삼조의 효과가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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