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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결혼이민여성 커피 바리스타 과정 무료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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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교과부 평생교육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양천구 '스타벅스와 함께하는 결혼이민여성 커피 바리스타 양성과정'이 선정돼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


이 과정은 교과부와 양천구청이 지원하고 서부여성발전센터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취업의지가 있는 결혼이민여성이면 신청할 수 있다.

바리스타 교육은 8월 3~10월20일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1시30~5시30분 진행되며 수강료는 무료다.


관련 서류를 지참해 7월29일까지 서부여성발전센터(☎ 2607-8791~3)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활사업 참여자 희망인문학 강좌


양천구는 학문의 즐거움을 선사, 새로운 삶의 의지를 심어주고 다양한 문화체험 등으로 정서적 자립을 돕는 '희망의 인문학'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지역 내 자활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하는 이 강좌는 지난 3월 개강했다. 31명의 참여자들이 신월2동 자치회관에서 올 11월까지 6개월 과정으로 총 120시간 강좌를 수강한다.


성공회대학교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는 '희망의 인문학' 강좌는 교수와 사회저명인사가 정규대학 수준의 철학 역사학 문학 등을 강의하고 문화체험, 유적지 탐방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즐길 수 있다.


처음 개강했을 때는 역사니 철학이니 어려운 과목을 어떻게 배울 수 있을까 고민했던 수강생들도 교수님들께서 어찌나 재미있게 강의해 주시는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공부하고 있으며 중도 포기하고 싶은 생각은 물론 없으며 내년에 심화반이 구성될 경우 80%이상이 신청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양천구청 사회복지과 ☎2620-3373


◆작은도서관 '책이랑 놀자!' 독서캠프


양천구 목마작은도서관, 신월5동도서관에서 방학기간 중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책이랑 놀자' 독서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25일부터 총 4주에 걸쳐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되고 책과의 친밀감과 집중도를 높일 수 있도록 이론교육을 배제하고 실습교육 위주로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 1회차 - 책을 읽는 바른 습관키우기(독서지도, 발표) ▲ 2회차 - 영어책과 친해지기(영어독서지도) ▲ 3회차 - 독서통장만들기(북아트) ▲ 4회차 - 1일 사서체험으로 구성했다.


모집기간은 오는 22일까지 방문 또는 전화로 30명 선착순 신청 가능하고 수강료는 재료비 포함, 1만원이다.


목마작은도서관(☎ 2652-8910) 신월5동도서관(☎ 2620-4149)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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