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이용대, 파트너 하정은 확정 "처음부터 시작한다는 생각"";$txt="이용대(오른쪽)와 하정은";$size="550,368,0";$no="2011052007592038815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셔틀콕 간판' 이용대(삼성전기)가 2011 미국오픈 배드민턴 그랑프리골드에서 남자복식과 혼합복식 모두 결승에 올랐다. 한국은 남녀 복식과 혼합복식에서 모두 결승에 진출해 3개의 금메달을 눈앞에 뒀다.
이용대는 1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의 오렌지카운티 배드민턴클럽에서 열린 대회 남자복식 준결승에서 고성현(김천시청)과 짝을 이뤄 가와가메나오키-사토 쇼지(일본)를 2-0(21-16 21-6)으로 완파했다.
세계랭킹 3위 이용대-고성현 조는 홈코트의 세계 17위 토니 구나완-하워드 바흐(미국) 조와 우승을 다툰다.
이용대는 또 하정은(대교눈높이)과 혼합복식 4강에서도 이케다 신타로-레이코 시오타(일본)를 2-0(21-13 21-15)으로 꺾고 역시 결승에 진출했다. 세계랭킹 65위 이용대-하정은 조는 세계 6위 헝 링 첸-웬 싱 청(대만) 조와 결승에서 맞붙는다.
한편 여자복식에서는 김하나(한국체대)-정경은(한국인삼공사)이 세계랭킹 2위인 천원싱-첸여우친(대만)에 2-1(18-21 21-17 21-19) 역전승을 거두고 결승에 올라 하정은-김민정(전북은행)과 금메달을 다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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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 anju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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