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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겸 가수 제니퍼 로페즈와 가수 마크 앤서니가 결혼 7년 만에 파경에 이르렀다. 미국의 대표적인 연예주간지 <피플>와 < US 위클리 >는 15일(현지시간) 두 사람이 대변인을 통해 공동으로 발표한 성명서를 인용해 이 같이 보도했다.
로페즈와 앤서니는 이 성명서에서 “우리는 결혼을 끝마치기로 결정했다”며 “아주 어려운 결정이었다. 우리는 모든 사안에 대해 우호적인 결론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이어 “관련된 모든 사람들에게 힘든 시간이다. 우리의 사생활을 존중해주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 로페즈와 앤서니는 지난 2004년 로페즈의 LA 베벌리힐즈 저택에서 결혼식을 올렸으며 두 사람 사이에는 올해 세 살이 된 쌍둥이가 있다.
사진제공, 유니버설뮤직코리아, 소니뮤직코리아
10 아시아 글. 고경석 기자 k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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