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한국거래소가 '공시도우미' 서비스를 시행한다. 이에 따라 투자자들은 더욱 빠르고 정확한 정보를 접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15일 공시업무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돕고 불성실공시 예방 및 효율적인 공시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공시도우미 서비스를 오는 18일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공시도우미 서비스는 전자메뉴얼과 우회상장 여부 및 보호예수 수량을 자동으로 산출할 수 있는 우회상장·보호예수 시뮬레이션을 포함한다.
전자메뉴얼은 상장·공시업무에 대한 법률 및 규정 뿐 아니라 제도 및 용어해설, 처리절차, 유의사항, 업무처리사례 Q&A 등 업무수행 시 필요사항을 손쉽게 조회할 수 있도록 해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우회상장·보호예수 시뮬레이션은 과거 관련법령 등을 통해 수작업으로 처리하던 우회상장·보호예수관련 업무를 전면 전산화해 제공한다. 제출서류상 수치 및 규정상 심사체크 프로세스의 전산화를 통해 우회상장 여부 및 보호예수 수량 등을 간편하게 자동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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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도우미 서비스를 통해 공시담당자는 필요정보를 상시 조회할 수 있어 업무의 정확성과 신속성을 기할 수 있고 이에 따라 투자자에게 보다 빠르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공시업무 담당자의 공시관련 법규 및 제도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켜 불성실공시를 미연에 방지하는 등 전반적인 공시수준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거래소 관계자는 "공시관련 제도, 절차 및 해설 등의 정보·자료를 체계화해 상장법인 공시담당자에게 실시간으로 서비스를 제공해야할 필요를 느꼈다"면서 "공시도우미 서비스는 거래소의 전자공시제출시스템을 통해 제공되며 향후 지속적으로 관련 법규 및 제도의 변경사항을 업데이트해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송화정 기자 yeekin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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