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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오츠카, 아프리카 기아 아동 돕기 행사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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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동아오츠카는 오는 16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아프리카 기아 아동돕기 '슈팅 포 아프리카(Shooting for Africa)' 행사에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사단법인 '기아대책'이 주최하고 한국여자농구연맹, KT 등이 후원하는 것으로 농구를 통한 기부문화 확산과 아프리카 기아아동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KT남자농구단과 신한은행 여자농구단 남녀 프로선수들이 혼성으로 시범경기를 갖게 될 예정이며 기아대책 연예인 홍보대사인 가수 BMK와 배우 장나라가 자유투 시범을 보이는 이벤트를 열 계획이다.


이진숙 동아오츠카 홍보부장은 "국내 스포츠의 후원은 물론 사회 공헌이 필요한 곳에 아낌없는 후원을 하겠다"면서 "이런 좋은 행사에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행사에서 모금될 후원금은 에티오피아, 케냐, 짐바브웨 같은 아프리카 빈곤 국가에 전해질 예정이다.




조강욱 기자 jomarok@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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