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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세계적인 팝스타 비욘세가 영국에서 한 시간 반만에 1500만원 어치의 쇼핑을 해 눈길을 끌었다.
13일 영국 데일리 메일 등 외신은 팝스타 비욘세가 영국 옥스퍼드 거리에서 90분 동안 두 군데 상점에서 쇼핑을 하며 '돈을 물 쓰듯 썼다' 고 보도했다.
외신에 따르면 비욘세는 엄마인 티나 놀즈와 함께 쇼핑을 했다. 모녀는 영국 브랜드 '탑샵' 상점에 들어가 50분 만에 5천 파운드(한화 약 840만원)를, 이어 백화점에서 약 4천 파운드(한화 약 680만원)어치 물건을 구매한 것으로 알려졌다.
비욘세가 '폭풍 쇼핑'을 한 곳으로 알려진 '탑샵'은 영국의 패션 브랜드다. 해당 브랜드 홈페이지에서 드레스는 평균 50~100 파운드(한화 약 8만~17만원) 정도로 판매되고 있다.
한편 외신은 비욘세의 쇼핑을 목격한 한 영국 시민이 "마치 영화에 나오는 쇼핑 장면 같았다. 사람들은 그녀가 옷을 고르는 속도를 보고 놀랐다"라는 말을 했다고 보도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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