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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도요다 아키오 도요타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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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도요다 아키오 도요타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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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공수민 기자] 일본 최대 자동차업체 도요타의 도요다 아키오 사장이 국내에서 최소한 연간 300만대를 생산하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자회사 3사 합병을 골자로 한 국내 생산 개편 계획을 밝혔다.


도요다 사장은 13일 기자회견을 통해 "최근의 환경이 일본 생산 유지를 어렵게 하고 있지만, 환경이 악화됐다고 국내생산을 쉽게 포기할 수 없다"면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엔 강세로 일본 제조업체들이 해외 생산을 늘리고 있지만, 조직개편으로 생산 효율성을 높이고 비용을 절감해 국내 생산을 유지하겠다는 것이다.


도요다 사장은 국내생산을 연간 300만대 이상으로 유지하겠다고 거듭 밝혀왔다. 도요타는 올해 전체 생산량의 40%인 303만대를 일본에서 생산할 계획이다.




공수민 기자 hyunhj@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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