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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모바일·NTT도코모, "'한류'가 곧 킬러 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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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앱 개발자 컨퍼런스 개최.."한류 콘텐츠를 앱으로 개발할 경우 통할 것"

[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중국(광저우)]

차이나모바일·NTT도코모, "'한류'가 곧 킬러 앱이다." 바이린 차이나모바일 부총경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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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드라마, 영화, 연예인 등 한류(韓流) 콘텐츠를 담은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이 일본 시장에서 킬러 콘텐츠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바이린(Bai Lin) 차이나모바일 부총경리>



차이나모바일·NTT도코모, "'한류'가 곧 킬러 앱이다." 마사하루 이쿠라 일본 NTT도코모 스마트폰 서비스 전략기획실장

"이번 교류의 근본적인 목적은 킬러 콘텐츠 발굴입니다. 한류 콘텐츠가 중국 모바일 마켓에서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마사하루 이쿠라 NTT도코모 스마트폰 서비스 전략기획실장>

중국과 일본 최대 이동통신회사 책임자급 관계자들이 'KT 올레마켓과의 협력', '한국 앱 개발자들의 전문성'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한 발언이다. 양사 관계자는 한국의 앱 개발자들이 올레마켓을 통해 '한류' 콘텐츠를 적극 개발, 킬러 콘텐츠로 역할해 줄 것을 기대했다.


13일 중국 광저우(廣州)에서 열린 한·중·일 애플리케이션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바이린 차이나모바일 부총경리는 "한국 개발자들의 앱 개발 전문 역량이 중국 시장에서도 통할 것으로 믿고 있다"며 "특히 한류 콘텐츠를 앱으로 개발할 경우 킬러 콘텐츠로 기능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오는 8월께 KT의 올레마켓을 공개할 예정인 NTT도코모도 한류 콘텐츠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마사하루 이쿠라 NTT도코모 스마트폰 서비스 전략기획실장은 "일본에서 가장 인기 있는 앱 종류는 동영상이나 소셜네트워크 게임"이라며 "한류 콘텐츠도 300만명 수준의 가입자를 확보하고 있는 도코모 마켓에서 큰 인기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마사하루 전략기획실장은 이어 "일본은 아이모드를 통해 콘텐츠를 제공, 해외진출을 일찍 시작했지만 결과적으로 언어의 장벽 등으로 인해 실패했다"며 "이번 한국(KT)과 중국(차이나모바일)과의 협력은 침체돼 있는 일본 콘텐츠제공자(CP)들에게 자극제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지난 9일 한·중·일 앱 마켓 교류 프로젝트인 '오아시스(OASIS)'의 첫 결과물로 중국 차이나모바일의 앱스토어(MM)에 올레마켓을 오픈한 KT는 내달 말께 일본 NTT도코모에서도 샵인샵 형태로 올레마켓을 오픈할 예정이다.




중국(광저우)=임선태 기자 neojwalke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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