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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탐험 도용복 사라토 회장, 대전국세청서 특강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1초

음악이 있는 세계문화기행 주제로 19년 139개국 방문 경험 등…“지구촌 누구로 살 것인가 고민”

[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대전지방국세청(청장 박차석)이 11일 오지탐험가이자 시인인 도용복 (주)사라토 회장을 초청, 직원대상으로 특강을 열었다.


도 회장은 19년간 139개국을 여행한 경험을 ‘음악이 있는 세계문화기행’이란 강의주제로 해 잘 알려지지 않은 오지 등을 여행하면서 겪은 진기한 경험을 들려줬다.

특히 여러 나라의 음악에 대한 간단한 에티켓을 이야기하면서 직접 노래를 들려주기도 했다.


특강은 세계 각 나라를 여행한 도 회장의 여행담을 통해 직원들에게 생활의 활력을 불어넣어주고 여러나라의 여러 문화들을 간접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 회장은 강연에서 “국세청의 누구가 아닌 지구촌의 누구로 살아갈 것과 생을 마감할 때 어떤 기억을 남길 것인가를 고민하며 자녀들이 다양한 세계문화를 겪게 하라”고 조언했다.


그는 “생각을 바꾸면 기회가 생긴다”며 “중요한 건 생각을 실천하는 행동”이라고 강조했다.




이영철 기자 panpanyz@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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