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지성 기자]한국금융투자협회 부산지회 동남권교육센터는 오는 8월17일부터 9월7일까지 '채권심화과정'을 개설한다고 11일 밝혔다.
총 45시간으로 구성된 이 과정은 채권 발행·유통 및 채권관련 신 금융상품에 대한 전문지식과 채권매매제도, 실제매매전략, 리스크 관리 등 실전능력을 겸비한 채권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프로그램이다.
교육대상은 동남권에 소재한 금투협 회원사와 기업체의 임직원이며, 정원 초과 시 회원사 임직원에게 우선권이 부여된다. 차세대 금융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지역 내 대학(원)생을 정원 외로 선발하여 무료로 교육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은 직장인 수강생들의 업무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평일 야간과 토요일에 실시되며 수강료는 13만5000원이다.
수강신청은 오는 21일까지 금투협 부산지회 홈페이지(www.kofia.or.kr/busan)에서 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 (051-867-9746~7)로 문의하면 된다.
박지성 기자 jis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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