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지성 기자]한국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 4일 글로벌 파생상품전문가과정(4개월, 190시간)을 개설하고 오는 22일까지 제3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금융투자교육원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금융투자 장기 고급교육프로그램(GCMA) 중 하나로 파생상품 부문에 특화된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약 4개월간 운영하는 글로벌금융전문가 양성 강좌다.
국내 최고의 금융공학교수 및 업계 최고의 실무 전문가로 강사진이 구성되며 실무중심 강의와 함께 통계, 엑셀, Visual Basic 등 실습을 통한 심화교육으로 진행된다.
또 파생상품 분야에서 아시아 최고 대학인 홍콩대학교(HKU) 및 홍콩증권연수원(HKSI)과 공동으로 실시하는 현지교육을 통해 수강생의 글로벌 경쟁력을 배가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금투협 정회원사 경우 해외연수 실비를 제외한 교육비 전액이 무료며, 교육신청 등 상세내용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www.kifin.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지성 기자 jis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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