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현준 기자] 검·경 수사권 조정 협상책임을 지고 사의를 밝혔던 홍만표 대검찰청 기획조정부장(검사장)이 8일 업무에 복구했다.
홍 검사장은 이날 안대를 하고 출근해 정상적으로 업무를 봤다. 홍 검사장은 과로로 안면부 혈관이 파열되는 등 건강이 악화돼 지난 1일 수술을 받았다.
홍 검사장은 지난달 29일 사의를 밝혔지만, 김준규 검찰총장 등의 만류로 휴가 처리된 상태였다.
박현준 기자 hjun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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