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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오바마, 채무한도 증액 "10일 만나 다시 논의할 것"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3초

[아시아경제 조윤미 기자] 미국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7일(현지시간) 공화당 측과 채무한도 증액에 대해 "오는 10일 다시 만나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


이날 오바마 대통령은 공화당 측과 미 채무한도 증액과 관련한 회동 후 백악관서 가진 브리핑에서 "매우 건설적인 만남이었지만 여전히 이견이 있다"면서 "광범위한 이슈에 대해 의견을 나눴으나 합의되기 전까지는 재차 확인해야 할 것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양당 실무자들이 작업을 진행하고 10일 다시 만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조윤미 기자 bongbong@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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