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금천구청 대강당에서 공신특강 ‘공신아! 여름을 부탁해’ 열어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지역내 학생들의 학업을 증진하기 위해 공신특강 ‘공신아! 여름을 부탁해’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박주홍 공신(KAIST 수리과학과)과 윤성필 공신(연세대학교 교육학부)이 강사로 나서 학생들의 동기유발과 목표설정, 과목별 공부 방법 등을 주제로 진행된다.
오는 15일 오후 6시 금천구청 대강당에서 열리는 이번 강연은 지역내 수험생과 학부모 등 대입에 관심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당일 선착순 입장한다.
여름방학을 앞두고 진행하는 이번 강연을 통해 학생들은 한 학기를 정리함은 물론 자칫 나태해지기 쉬운 여름방학동안 자신의 학습여건을 되돌아 보는 기회를 갖게 된다.
아울러 구는 강연에 참석한 학생 중 신청을 받아 학습동기와 학업계획 등을 심사한 후 30명을 선발, ‘공신되기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공신되기 프로젝트’는 고 1,2학년 대상으로 6월 모의고사 언수 외 평균 4~6등급인 학생 중 학습에 열의는 있지만 성적이 나오지 않는 학생들을 선발, 오는 19일부터 4일간 학습동기 부여, 목표 설정과 과목별 학습법을 주제로 공부의 신 특별반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한편 구는 지난 3월 공신특강 ‘이제, 공부 신나게 하자’, 대입설명회 ’수박먹고 대학간다!‘와 5월 학부모특강 ’꿈을 이루어 주는 학부모 교실‘ 등을 열어 학생들의 자기주도 학습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자리를 마련했다.
금천구 교육담당관(☎2627-2815)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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