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평창? 뮌헨? 1차 투표서 개최지 확정


[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과연 평창이 됐을까.


2018 동계올림픽 개최지 선정 투표가 1차에서 끝났다. 95명의 IOC 위원이 참가한 1차 투표서 평창과 뮌헨, 안시 중 한 후보 도시가 과반 득표를 했다는 뜻이다. 이미 주사위는 던져졌다. 이날 자정 자크 로게 IOC 위원장의 발표만 남았다.

6일(한국시간) 남아공 더반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 동계올림픽 개최지 선정투표에서 평창이 7번, 뮌헨이 6번, 안시가 2번을 할당받은 가운데 1차 투표에 돌입했다.


몇 분 뒤 투표가 종료됐고 로게 위원장은 결과를 전달받은 뒤 "투표가 종료됐다"고 선언했다. 이는 1차 투표서 과반 득표 도시가 나와 2018 동계올림픽 개최지가 결정됐다는 뜻이다.

대다수 전문가들의 예상대로 평창이 됐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로이터통신은 이날 평창이 50표 가까이 획득해 승리할 가능성이 높다고 점쳤다. 2차 투표로 갔으면 평창의 승산이 낮게 점쳐졌지만 1차에서 끝나면서 희망을 더욱 부풀릴 수 있게 됐다.


2018 동계올림픽 개최지는 6일 자정 자크 로게 위원장의 호명으로 발표된다. 운명의 순간이 다가오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 anju1015@
<ⓒ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조범자 기자 anju1015@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