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한화그룹과 JA코리아가 운영하는 한화-JA 대학생 해외봉사단은 지난 2일부터 7일까지 베트남에서 봉사활동 및 문화교류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한화그룹이 후원하고 JA코리아가 진행하는 이번 봉사활동은 저소득 아동, 청소년 경제교육 지원사업에 참여한 대학생 자원봉사자 대학생 10명이 참여한다.
베트남 하노이에서 현지 기업, UN인권정착센터 및 KOTRA 등의 기관 방문하고, 아동병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호치민대학교 한국어과 학생들과 함께하는 문화 교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특히 아동병원 봉사활동은 대한생명 현지 법인과 함께 진행, 현지의 직원 30여명이 함께 참여했다.
최호용 고려대 학생은 "한국에서 공부방 어린이들과 함께한 경제교육 봉사활동도 보람있었는데 생애 첫 해외여행으로 베트남의 어린이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너무 뜻깊다"고 전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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