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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최근 중국에서 대학 건물 난간에 책상을 놓고 공부하는 남성의 모습이 포착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2일 '중국망'등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중국 유명 SNS '웨이보'에 '지린대학 열공남, 공부의 모범'이란 제목의 사진이 한 장 게재됐다고.
공개된 사진 속 주인공은 학교 건물로 보이는 벽돌 건물 1층 출입구 위에 책상을 펼쳐놓고 공부를 하고 있다. 족히 2m는 넘어 보이는 높이다.
사진을 공개한 네티즌은 "공부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몸소 보여주고 있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낸다.
외신에 따르면 이 남학생은 길림 대학 신입생으로 방해받지 않기 위해 이런 학습 공간을 선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공부는 이렇게 해야 하는 것이군요", "어떻게 저런 생각을 했는지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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