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 조직위와 홍보업체 지정협약, 전국유통망 통한 홍보지원 등 활동 계획
[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주)진로가 ‘2011금산세계인삼엑스포’ 공식 홍보파트너로 나선다.
진로와 (재)금산세계인삼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권오룡)는 4일 조직위 종합상황실에서 세계인삼엑스포 공식 홍보업체 지정협약을 맺고 인삼엑스포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게 협력키로 했다.
진로는 이에 따라 이날부터 세계인의 눈이 쏠릴 ‘2011금산세계인삼엑스포’에 대해 각종 홍보매체와 전국유통망을 이용한 홍보지원 등 인삼엑스포의 공식홍보기업으로 활동하게 된다.
이날 협약식엔 권오룡조직위원장, 한찬희 사무총장등 조직위 관계자들과 진로에서 황종규 충청강원영업본부장(상무이사), 오양균 대전지점장 등이 참석해 홍보협약서에 서명했다.
황종규 진로 충청강원영업본부장은 “세계인이 함께하는 인삼엑스포의 전국홍보와 분위기 확산을 통한 성공개최에 반드시 이바지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오룡 금산세계인삼엑스포조직위원장은 “고려인삼의 역사적, 의학적 가치를 조명하는 지구촌 최고의 건강축제에 아낌없는 성원으로 동참해준데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인삼엑스포를 꼭 성공적으로 열어 인삼산업을 한 단계 발전시키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날로 행사개막까지 60일을 남기고 있는 ‘2011금산세계인삼엑스포’는 오는 9월2일부터 10월3일까지 금산읍 국제인삼유통센터 일대에서 여러 이벤트와 전시연출 등으로 펼쳐진다.
이영철 기자 panpany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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