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가 일본에서 또 한 번의 기록을 세웠다. 카라가 일본에서 발표한 4번째 싱글 앨범 ‘GO GO サマ?!(고 고 섬머)’가 발매 첫 주 만에 11만 4000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일본 오리콘 싱글 차트 위클리 부문(7/11일자)에서 2위를 차지한 것.
일본 오리콘차트는 카라의 이 기록을 뉴스로 보도하며 “카라의 싱글 첫주 판매량 10만장 돌파는 해외 여성 아티스트의 첫주 판매량으로는 역대 최고의 판매량을 기록한 전작 ‘ジェットコ?スタ?ラブ(제트코스트 러브)’(12만 3천장)에 이어 두 작품 연속이라며, 두 작품이 연속해서 첫주 판매량 10만장을 돌파한 것은 오리콘 싱글 차트 44년 역사에서 해외 여성 아티스트로는 최초”라고 보도했다. 또한 오리콘차트는 “남성 아티스트를 포함해도 해외 아티스트가 두 작품 연속으로 첫주 판매량이 10만장을 돌파한 것은 동방신기의 기록에 이어 두번째”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카라는 ‘ミスタ?(미스터)’, ‘ジャンピン(점핑)’, ‘ジェットコ?スタ?ラブ(제트코스트 러브)’ 에 이어 GO GO サマ?!(고 고 섬머)’까지 등 일본에서 발표한 전 싱글이 오리콘 랭킹 차트 톱5에 진입하는 기록을 세웠다.
10 아시아 글. 김명현 기자 eight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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