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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초복 보양식, 영계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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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롯데마트가 초복을 맞아 ‘초복 보양식 기획전’을 진행한다.


5일 롯데마트는 7일부터 1주일간 삼계탕용 영계와 전복, 장어 등 여름철 보양식을 최대 40% 싸게 판다고 밝혔다.

대표상품으로 삼계탕용 영계인 ‘웅추 삼계(400g내외)’를 시세 대비 20% 가량 저렴한 3500원에 20만마리를 공급한다. 롯데마트는 사료업체인 삼양사와 계약을 통해 사료비용을 줄이고, 유통과정을 축소해 원가를 낮췄다고 설명했다.


또 해남에서 산지 직송한 ‘활 전복(70g내외?1마리)’을 4000원에, ‘삼계탕용 전복(30g내외)’을 시세 대비 40% 저렴한 8마리 1만원에 판매하고, 페루에서 수입해 온 ‘자연산 훈제 바다장어’를 시세 대비 30% 저렴한 3마리 1만원에 공급한다.

김환웅 롯데마트 계육담당 상품기획자(MD)는 “보양식은 여름을 건강하게 나기 위해 먹는 음식으로 삼복 더위가 시작되기 전 챙겨먹는 사람들이 가장 많다”며 “보양식 중 최고 인기 품목인 닭고기의 물량을 작년 복 시즌보다 60% 이상 늘려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윤재 기자 gal-r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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