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권 예약, A380 조종실 가상체험 등
[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루프트한자는 아이패드로 항공권 예약은 물론, 여행지 정보검색, A380 항공기 조종실 가상 체험 등이 가능한 무료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아이패드 앱이 제공하는 인터렉티브 세계지도 서비스는 루프트한자의 취항지, 노선, 예약 및 환승 등을 지도 상에서 살펴볼 수 있게 한 것이 특징이다. 항공편 계획은 물론, 도착지에 대한 정보 검색도 가능하다. 온라인 수속, 마일리지 정보 조회, 예약 확인 등 기존 스마트폰 앱에서 제공되는 기능들도 더욱 쉽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익스피리언스 루프트한자(Experience Lufthansa)' 섹션에서는 흥미진진한 가상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유럽 노선 항공기 캐빈을 3D로 경험할 수 있으며 360도 회전 영상으로 A380 항공기의 조종실을 둘러볼 수 있다.
루프트한자의 아이패드 앱은 아이튠즈의 앱 스토어(http://itunes.com/apps/lufthansaforipad)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현재는 독일어와 영어로만 제공된다.
조슬기나 기자 se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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