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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혁, 이윤지, 이시영 주연의 영화 <커플즈>가 지난 6월 27일 촬영을 마치고 크랭크업했다. <커플즈>는 다섯 남녀의 예측불허 미스터리 코미디ㅏ. <커플즈>의 마지막 촬영은 진정한 사랑은 절대 없을 거라 믿었던 병찬(공형진)과 사랑 찾아 떠도는 나리(이시영)의 데이트 장면이었다. 로맨틱한 분위기와는 반대로 병찬을 바라보는 나리의 수상쩍은 표정 등이 집중적으로 촬영됐다.
김주혁은 느닷없이 사라진 여자친구 나리를 수소문하던 중 애연(이윤지)과 묘한 인연으로 얽히는 유석 역을 맡았다. 영화 <홍길동의 후예>, <원스 어폰 어 타임>의 정용기 감독이 연출했고, 올 하반기 개봉 예정이다.
사진제공. 싸이더스 FNH
10 아시아 글. 한여울 기자 sixt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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