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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7월 첫째주 신간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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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7월 첫째주 신간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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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성정은 기자]◆대통령의 공부법=박정희 전 대통령은 초등학교 졸업 당시 10점 만점에 9.9점의 성적을 받았다. 김대중 전 대통령은 북교초등학교에서 6년 동안 1,2등을 유지했고, 노무현 전 대통령은 초등학교 시절 내내 1,2등을 차지했다. 노 전 대통령의 선(先)행 학습법과 김 전 대통령의 통(通)하는 학습법, 노태우 전 대통령의 심(心)리 학습법 등 대통령의 공부 비법을 한 데 담았다. 넥서스BOOKS. 최진 지음. 1만2800원.

◆존 로빈스의 인생혁명=세계 최대 아이스크림 기업인 '배스킨라빈스'의 유일한 상속자였던 저자. 그는 돈으로 행복을 살 수 있다고 말하는 상업적인 논리에 질려 아버지와 돈을 모두 버리고 홀연히 섬으로 떠난다. 그의 말은 솔직해서 더 진정성이 있다. 저자는 "나는 부유했던 적도 있고 가난했던 적도 있는데, 솔직히 말하면 부유하던 때가 더 좋고 편했다"면서도 "지금까지 내 여정은 내가 포기한 재산보다 훨씬 더 가치 있는 무언가를 선사한다"고 고백한다. 시공사. 존 로빈스 지음. 김은령 옮김. 1만5000원.


◆사람을 꿈꾸게 만드는 경영자=호텔업계에서 처음으로 욕실 용품과 목욕 가운을 무료로 제공한 이 남자, 이사도어 샤프는 '사람'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경영법으로 포시즌스 호텔을 세계 최고 호텔로 키워냈다. 24시간 세탁 서비스를 도입하고 한 번 호텔에 묵었던 손님에 대한 정보를 기록해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시작한 것도 이사도어 샤프였다. '사람'을 꿈꾼 그의 경영 철학을 배울 수 있다. 지식노마드. 이사도어 샤프 지음. 양승연 옮김. 1만5000원.

◆믿음이 왜 돈이 되는가='대한민국 교회 신도들은 자신들이 낸 헌금이 하나님의 품이 아니라 은행 이자로 바쳐진다는 사실을 알고 있을까?' 종교인의 소득세 납부, 종교 법인법 제정 촉구 등 종교 관련 시민운동을 이끌어 온 저자가 종교계의 이면을 낱낱이 파헤친다. 소득세를 내지 않는 종교인, 종교계와 상관없는 부동산 실명제, 기업화된 대형 교회, 정치 권력과 종교 권력의 야합 등을 주제로 이야기를 풀어간다. 해피스토리. 김상구 지음. 1만8000원.




성정은 기자 je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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