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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해기사가 '바다 먹거리' 책임진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9초

원양어선 5급 해기사 교육생 36명 양성

[아시아경제 박충훈 기자] 국민의 바다 속 먹거리를 책임지는 청년해기사를 양성하는 교육이 이달 초 시작된다.


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는 청년실업 극복 및 해운산업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올해 오션폴리텍 원양어선 5급 해기사양성과정 교육생 36명을 뽑아 5일부터 교육에 들어간다. 어업과 16명, 기관과 20명이다. 36명중 32명이 20·30대의 청년들로 구성됐다.

교육생들은 한국해양수산연수원 기숙사에서 단체생활을 하며 4개월동안 이론·실습교육을 받는다. 실습선 367t급 제2갈매기호에 올라 1개월간 직접 바다에 나가기도 한다.


이들은 수료 이후 주로 동원산업, 신라교역, 사조산업, 태진수산 등 우리나라 원양수산업체에서 운항하는 원양어선에 승선해 참치, 명태, 가자미를 잡는 청년해기사로 일한다.

입교식은 5일 16시 부산광역시 동삼동한국해양수산연수원 다목적강의실에서 열린다.




박충훈 기자 parkjo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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