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고형광 기자] ◇토요(2일) 경마 = 3군 전승 '스위트프렌즈', 2군서도 통할까 <10경주>
혼합 2군 1900m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경주는 현재까지 9두의 외산마와 국산마 3두가 출사표를 던지고 일전을 불사하는 경주다. 이번 경주에 나올 마필들의 면면과 그동안의 행보 그리고, 최근의 전력 등을 고려해 우승 또는 입상마들을 간추려 보면 다음과 같다.
일단 필자가 가장 주목하고 있는 마필은 ③스위트프렌즈다. 3전 전승으로 2군에 올라와 이번에 신고식을 치룬다. 경주경험이 적은 3세 암말로 강해진 상대와 대폭 늘어난 거리적응이 선결 문제다. 그러나 기승자인 조경호 기수가 2주 동안 강한 새벽훈련을 시키면서 전력 보강을 했으니 한 번 지져볼 마필이라는 견해다. 물론 입상을 장담하기는 힘들지만, 입상시에는 중고배당의 중심이 될 수도 있다.
그리고 이 마필과 함께 강력한 입상권 도전세력으로는 전경주 여유승을 거두며 컨디션 상승세를 확연하게 보여준 ②용왕패밀리, 전경주 무기력한 경기력을 보이긴 했지만 근성있는 걸음을 보유한 ⑫선바이킹도 충분한 입상 후보라는 견해다.
마지막으로 이번경주 최대의 복병마로는 출발지 이점을 챙긴 ①알파레이디로 3위만 해도 다양한 승식으로 매력적인 배당이 가능하다는 견해다.
▲추천마권:③스위트프렌즈 - ②용왕패밀리, ⑫선바이킹(주력), ①알파레이디
◇일요(3일) 경마 = 1400m 짧은 거리와 장마철..난타전 예고 <10경주>
이번 경주는 출주하는 마필들을 분석해보면 전력이 엇비슷한 마필이 3두, 그리고 복병마가 2두 정도가 포함된 경주라는 견해다. 경주거리가 1군마에게는 비교적 단거리라고 할 수가 있는 1400m로 진행된다는 점도 변수의 요인이다.
출주마들의 주행습성을 살펴보면 선행, 선입, 추입마 등 고루 포진한 경주로 시종 박진감이 넘치는 경주를 펼칠 것으로 보인다. 초중반 선두권에서 선행경합에 나설 마필들이 1400m라는 비교적 짧은 거리와 장마철이라는 주로상황을 고려할때 난타전을 벌이다 공멸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여러 두의 선행형 마필들이 초중반 선두권 자리를 선점하겠지만 오히려 2선과 3선에서 거리를 좁히거나 유지하다가 지구력과 추입력을 승부할 마필들의 우세가 점쳐지는 경주다. 일단 출발지의 이점을 챙긴 ②내추럴가이가 기승기수와 마방과의 관계를 고려하면 꼭 안고가야할 마필로 점쳐진다.
또 전경주에서 확실한 능력마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1군 승군 후에 첫 우승을 거둔 ④발해명장과 1군 신고식이지만 출발지의 이점을 챙긴 ①천하장사를 입상 후보로 꼽는다.
이 세 마리의 우세에 강력 반발하며 맞설 복병마로는 1400m 거리에 유난히 강점을 보이는 ⑨수퍼제트, 기수 기용에서 노림수가 엿보이는 ⑧금강이 등은 3위만 해도 삼복승이나 복연식으로 배당을 내줄 수 있는 마필이라는 견해다.
▲추천마권:①천하장사 - ②내추럴가이, ⑨수퍼제트(주력), ④발해명장(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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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려볼만한 중고배당 마필
◇서울 7경주(토) ②게이트샤인
공백기 이후 첫 실전 경주지만 마필이 가지고 있는 고유 능력 자체가 좋기에 편성이 약한 이번 경주 경쟁력은 충분히 있다는 판단이다. 승부의지만 보여준다면 입상은 할 수 있기에 중고 배당 마필로 추천해 본다.
◇서울 6경주(일) ⑥문프린세스
전 경주 승군 적응을 끝내고 1700m로 거리를 늘려 출전한 마필로써 추입력이 굉장히 좋기 때문에 늘어난 거리가 유리할듯 보인다. 부담 중량도 유리하기에 김옥성 기수의 야무진 말몰이까지 더해진다면 입상은 충분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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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형광 기자 kohk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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