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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산 대구 방사성 물질 미량 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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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고형광 기자] 일본산 대구에서 기준치 이하의 방사성 물질이 검출됐다.


농림수산식품부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는 30일 일본에서 수입된 냉장 대구에서 방사성 물질인 세슘이 6.94베크렐(Bq/kg) 검출됐다고 밝혔다. 이는 식품의 허용기준치(370Bq/kg)의 2% 수준의 미량이다.

방사성 물질이 검출된 냉장대구는 지난 25일 일본 홋카이도 지역에서 포장돼 들어왔다.


지금까지 원전사고 이후 일본에서 수입된 수산물은 냉장명태, 냉장갈치 등 총 104개 품목 5844t이다. 그동안 기준치 이상으로 검출된 사례는 없었으며, 기준치 이하지만 검출된 수산물은 지난 4월 21일 활백합(4t) 한 건이 있었다.

국내산 수산물 110건에 대한 검사에서는 현재까지 방사성 물질이 전혀 검출되지 않았다.




고형광 기자 kohk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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