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품 100여점 전시 판매금액 50% 불우이웃을 위해 기부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동대문(구청장 유덕열)은 민선5기 취임1주년을 기념해 7월8일까지 구청 2층 아트갤러리에서 동대문구 미술협회와 기업인이 함께하는 ‘사랑 나눔展 ’ 미술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동대문미술협회 회원들 작품 100여점이 전시되며 전시회를 통해 판매된 수익금의 50%를 불우한 이웃을 위해 기부하는 자선행사로 진행된다.
구는 7월6일 동대문구상공회, 동대문이업종사업조합 등 기업 초정전을 개최하는 한편 개인이나 기업 등이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메세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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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민선5기 취임 1주년을 맞이해 기업인과 문화예술인과 함께하는 행사를 가지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구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취임 당시 초심을 잃지 않고 구민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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