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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무단 점유 구유재산 빈틈 없이 찾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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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대한지적공사, 구유재산 관리 업무협약 체결

동대문구, 무단 점유 구유재산 빈틈 없이 찾아낸다 전종배 대한지적공사 동대문지사장(왼쪽)과 박운식 동대문구청 기회재정국장(오른쪽)이 업무협약체결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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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무단으로 점유하거나 누락된 구유재산의 효율적이고 빈틈없는 관리가 이뤄질 전망이다.

이 같은 사실은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최근 대한지적공사 동대문지사(지사장 전종배)와 구유재산 효율적 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가능해졌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대한지적공사에서 지적측량 과정 중 발견된 구유재산 점유·사용 여부를 분기별 1회 동대문구에 통보하고, 지적 측량 수행과 관련해 대한지적공사의 현장입회 요청이 있을 경우 동대문구는 이에 협조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박운식 동대문구청 기획재정국장은 “두 기관의 실질적인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무단점유 구유재산을 철저히 파악해 효율적인 구유재산 관리가 이루어 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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