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윤미 기자] 국제유가는 27일(현지시간) 소폭 하락 마감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8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일 대비 배럴당 55센트(0.6%) 내린 90.61달러에 마감됐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8월물 북해산 브렌트유는 배럴당 1.43달러(1.3%) 오른 106.55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WTI유가는 IEA(국제에너지기구) 주요 28개 회원국 전략비축유 공동 방출결정이 있었던 23일 91달러로 하락한 뒤 3일째 90달러 선을 유지하고 있다.
8월 인도분 금값은 이날 4.40달러(0.3%) 상승한 온스당 1546.40달러로 마감, 6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조윤미 기자 bongbong@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