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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 대한통운이 다문화가정 자녀들을 대상으로 평택항 방문 행사를 실시했다.
대한통운은 25일 구로구 다문화가정지원센터 어린이 18명과 사내 사회공헌실천단 '아름다운 나르미' 단원 10여명이 평택항을 방문, 항만 안내선을 승선하고 자동차선적장에서 수출과정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항만 방문행사는 대한통운의 다문화가정 자녀 지원프로그램인 '레인보우 스쿨'의 일환으로, 어린이들에게 산업현장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사 관계자는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에게 수출입 관문인 항만의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물류산업의 중요성을 느끼고, 미래를 향한 원대한 꿈을 키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슬기나 기자 se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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