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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 3경기 만에 무안타 주춤…팀은 2-3 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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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 3경기 만에 무안타 주춤…팀은 2-3 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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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쾌조의 타격감을 뽐내던 이승엽(오릭스)이 3경기 만에 무안타로 주춤했다.

이승엽은 26일 QVC 마린필드에서 열린 지바롯데와의 원정경기에 6번 1루수로 선발 출전,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최근 이어오던 3경기 연속 안타와 4경기 연속 타점에 제동이 걸리며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2할1푼2리까지 올렸던 타율은 2할5리로 조금 떨어졌다.


타격감은 무난했지만 다소 불운했다. 이승엽은 2회 첫 타석에서 상대 선발 와타나베 슌스케의 직구를 정확하게 맞혔지만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4회 2사에서는 커브를 때렸지만 타구가 중견수 정면으로 향하며 아웃됐다. 7회 세 번째 타석 역시 같은 공을 건드려 우익수 뜬공으로 돌아섰다. 9회 마지막 타석에서는 시즌 50번째 삼진을 당했다. 상대 마무리 야부타 야스히코의 직구에 방망이를 헛돌렸다.

한편 오릭스는 0-3으로 뒤진 9회 2점을 뽑으며 추격전을 벌였지만 끝내 경기를 뒤집지 못하며 2-3으로 졌다.




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 leem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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