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부산·경남지역에 가해졌던 태풍주의보가 해제됐다.
부산지방기상청은 26일 오후 2시를 기해 부산 전 지역과 울산, 경남지역에 내려졌던 태풍주의보를 해제했다.
부산기상청은 "태풍의 영향에서 벗어나면서 (부산 지역의) 바람이 약해질 것"이라면서도 "앞으로 5~10mm의 비가 더 내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부산에는 이날 76.5mm의 비가 내렸으며, 이날 비로 부산 동래구 세병교와 연안교 아래 등 일부 도로가 폐쇄됐다.
이지은 기자 leez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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