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L";$title="김문수";$txt="";$size="250,340,0";$no="201106240929362102177A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이영규 기자]김문수 경기도지사의 최근 춘향전 '막말' 발언이 24일 인터넷상에서 검색어 1~2위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누리꾼들은 김 지사의 이번 발언에 대해 실망하는 글 들을 쏟아내고 있다. 하지만 일부는 '나라발전을 위해 협력하자'며 더 이상의 논란 확산을 경계하고 나섰다.
트위터 '@jwokiohn'님은 "찌라시 기사나 루머이길 바랬다. 난 그(김문수 지사)사람을 지지하진 않지만 최소한 그 정도일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았으니까.. 근데 이거 정말 레알?"이라며 실망감을 감추지 않았다.
트위터 '@mediamongu'님은 "김문수 지사가 서울대 특강에서 걸그룹 소녀시대에게 이런 말도 했었죠.'내가 봐도 아주 잘 생겼다 쭉쭉빵빵이야' 당시 성희롱 논란에 휩싸였음에도 야당의 사과요구에 사과안하겠다 목청 높였던 문사또 이십니다."라며 강하게 성토했다.
하지만 김 지사를 옹호하는 글들도 올라왔다.
인터넷 기사에 댓글을 올린 'aa7623님'은 "요즘 김지사님한테 왜케 테클이신지들...이래서 나라가 발전하겠나..뭔 말씀만하심 불만들이 이케 많으신지들..자 자 다들 협력 합시다.."라며 김 지사를 옹호했다.
김 지사는 지난 22일 오전 7시 서울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한국표준협회 초청 최고경영자조찬회에서 우리나라 역사상 부정부패를 저지른 관리들을 사례로 들면서 "춘향전이 뭡니까? 변 사또가 춘향이 따 먹으려고 하는 거 아닙니까"라며 논란의 불씨를 남겼다.
김 지사는 이에 앞서 지난해 11월 서울대 특강에서는 걸그룹 '소녀시대'에 대해 '쭉쭉빵빵'이라는 표현을 해 성희롱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이영규 기자 fortune@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영규 기자 fortune@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