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선호 기자] 에스엠이 24일 일본에서 음반, 콘서트 등으로 호실적이 예상된다는 평가에 상승세다.
이날 오전 9시22분 현재 에스엠은 전일대비 850원(4.23%) 상승한 1만9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창권 대우증권 연구원은 “에스엠이 아시아를 넘어 유럽, 북미, 남미 등 성장성이 전 세계에서 확인되고 있다”며 “올해 상반기 일본 흥행이 이미 2009년 수치를 넘었다”고 밝혔다.
올해 일본에서 동원될 콘서트 관객 수도 2009년을 크게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SM타운 도쿄돔 공연과 소녀시대 일본 투어 등 상반기에 확정된 공연만 43만2000명을 수용할 수 있다. 샤이니는 7월부터 일본 5개 도시에서 콘서트 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선호 기자 like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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