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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 유가증권 시장 상장심사 통과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6초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편의점 업체 GS리테일이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다.


23일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GS리테일에 대한 주권상장예비심사결과 상장요건을 충족하고 있어 상장에 적격한 것으로 확정한다고 밝혔다.

GS리테일은 지난 1971년 설립됐고 편의점 'GS 25'와 슈퍼마켓 'GS 슈퍼마켓'이 주력사업이다.


지난해 매출액은 3조 4737억원을 기록했다. 사업부문별 매출액은 편의점 2조1750억원, 슈퍼마켓 1조1428억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최대주주 GS가 지분 66%, LG상사가 지분 32%를 보유하고 있다.

공모예정가액은 1만9000원에서 2만2000원이고 오는 9월 공모 예정이다. 대표주관사는 우리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이다.




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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