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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지성과 최강희, 왕지혜, 그룹 JYJ의 김재중이 로맨틱 코미디의 주인공으로 만난다. 이들은 <시티헌터> 후속으로 8월 3일 첫 방송되는 SBS 수목드라마 <보스가 달라졌어요>(가제)에 캐스팅됐다. 조연으로는 박영규, 차화연, 김청 등이 출연한다. <보스가 달라졌어요>는 <파리의 연인>, <천사의 유혹>, <조강지처 클럽>의 손정현 PD와 <사랑에 미치다>의 권기영 작가가 함께한 작품이다.
<보스가 달라졌어요>는 취업난을 겪던 여주인공이 우여곡절 끝에 재벌 기업의 불량 상사를 모시는 파견직 비서로 취업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로맨스를 코믹하게 그리게 된다. 지성은 재벌가의 철부지 막내 아들 차지헌 역을 맡았고 최강희는 청년실업자에서 우여곡절 끝에 재벌 기업 파견직 비서로 취업하게 되는 노은설 역을 맡았다. 또 영웅재중은 막강한 능력을 갖춘 ‘재계의 프린스’ 차무원 역으로 출연하며 왕지혜는 변호사 서나윤 역을 연기한다.
10 아시아 글. 고경석 기자 k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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