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美 4월 주택가격 전년比 5.7%↓.. 여전히 침체(상보)

시계아이콘00분 21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 미국의 4월 주택가격이 지난해에 비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나 주택시장이 여전히 침체에 빠져 있음을 재확인했다.


미국 연방주택금융감독청(FHFA)은 22일 4월 주택가격이 전월대비 5.7% 하락했다고 발표했다. 실업률이 높은 네바다주와 애리조나주 등에서 11% 이상 가격이 떨어지면서 가격 하락세를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플로리다주 등도 8.6% 이상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압류주택들이 대거 시장에 매물로 나오면서 재고가 늘어 가격이 내리고 있다. 하지만 낮은 금리에도 모기지 대출 요건이 강화된 것과 9%에 이르는 실업률로 구매력이 저하된 것 때문에 주택시장 수요는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전월 대비로는 0.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나 0.3% 감소를 예상한 시장전문가 전망치를 웃돌았다.




김영식 기자 gr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