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부산은행은 공무원연금공단과 제휴, 정부가 공무원들의 복지 차원에서 제공하는 복지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는 '공무원연금 복지카드'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대상 공무원은 검찰청·경찰청·세무서·세관 등 복지 포인트 제도를 운영하고 있는 전국 55개 기관의 재직 및 퇴직 공무원이다.
특히, 부산은행에서 출시한 공무원연금 복지카드의 경우 가맹점 이용시 이용금액의 0.1%를 포인트 적립하는 것 외에 다양한 부가할인서비스도 갖췄다.
부산은행은 카드 출시를 기념해 경품 이벤트도 실시한다. 복지카드를 발급받은 회원 중 9월30일까지 일정금액 이상을 사용한 33명을 추첨해 20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1명), 기프트카드 50만원(2명), TOP포인트 3만점(30명) 등을 제공한다.
또한 올해 8월 말까지 이용실적이 3만원 이상인 모든 회원에게는 캐시백 서비스도 제공한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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