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 2~5시 중랑구청 지하대강당에서 1000여명 참석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중랑구(구청장 문병권)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역 내 보훈 단체간의 결속을 다지고 보훈가족들을 위로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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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23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중랑구청 지하대강당에서 중랑구 보훈가족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중랑 '보훈가족 한마음 행사'를 갖는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중랑 보훈가족 한마음 행사는 매년 호국보훈의 달인 6월에 중랑구 보훈 7개 단체(상이군경회 유족회 미망인회 무공수훈 자회, 고엽제전우회, 6,25 참전 유공자회, 특수임무수행자회) 회원들이 참여, 중랑구 내 보훈가족들이 화합하는 행사로 성대히 치러지고 있다.
이번 행사는 1부, 2부로 나뉘어 1부 행사에서는 개회식과 함께 경과보고 등이 이루어지며, 1부 폐회식 때는 경품권 추첨을 통해 참석자들에게 전자 레인지, 선풍기, 자전거 등의 푸짐한 경품을 지급한다.
2부 행사에서는 보훈가족들이 한데 어우러져 즐겁게 관람할 수 있도록 신문화예술인협의회 공연팀의 민요, 팝송, 가요공연과 밸리댄스, 색소폰 연주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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