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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1548억 수탁자산 공매 실시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3초

공무원연금·저축은행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 공공기관 및 금융기관으로부터 매각을 부탁받은 비업무용자산 등 총 130건의 물건을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매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공매에는 공무원연금공단의 제주상록회관이 새로 등장했으며, 동부저축은행의 서대문구 홍은동 소재 연희베버리힐즈 아파트도 감정가의 64%에 나왔다.

또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보라동 삼성래미안 고양시 일산동 산들마을아파트가 감정가보다 각각 20% 저렴한 2억4000만원, 2억6400만원에 나왔다.


이밖에도 지난번 공매에서 유찰되어 차기 공매를 준비 중인 73건의 물건도 수의계약으로 매각중이다.

캠코 관계자는 "수탁재산의 경우 소유자가 직접 매각을 의뢰한 것이라 물건의 사전확인이 가능하고, 권리관계가 깨끗해 추가 위험 부담이 없다"며 "공매에 대한 특별한 지식이 없어도 누구나 도전해 볼 만하며, 인터넷을 통한 입찰이므로 시간과 중계수수료도 절약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leez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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