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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신도시 내 580억대 상업용지 27일 공급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6초

[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경기도시공사는 오는 27일 일반수요자를 대상으로 광교 택지개발지구내 상업용지 8필지를 공급한다.


20일 상가정보연구소에 따르면 경쟁입찰 방식으로 분양되는 이번 공급 대상 토지는 일반상업용지 3필지, 근린생활시설 용지 4필지 ,도시지원시설 1필지 등 총 8필지다. 이들 필지의 예정가 총액은 582억원이다.

이 가운데 5~10층 이하 규모의 건축이 가능한 경기대역(가칭) 인근의 일반상업용지 3필지는 예정가 34억~60억원대 수준에서 입찰된다.


5층 이하의 건물을 지을수 있는 신대역(가칭) 부근의 근린생활시설 4필지는 971~1104㎡ 면적의 용지가 분양된다. 공급 예정금액은 26억~30억원대다.


또 도시지원시설 도시 1블록은 1만5986㎡ 면적 1필지가 330억원대 예가 수준에서 공급된다. 토지사용가능시기는 2011년 12월 이후다.


박대원 상가정보연구소 소장은 "광교신도시는 지난 3월 법원·검찰청 인근 업무시설용지 2블록 입찰에 낙찰금액이 900억원을 넘었다"며 "7월 이후 입주가 예정돼 있어 상업용지 등에 관심도 많아졌지만 최종 공급가를 고려해 고낙찰은 피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은정 기자 mybang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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