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대우증권은 20일 이마트에 대해 현재 주가는 과매도 상태라고 평가,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단기매수'로 상향조정했다. 목표주가는 25만7000원을 제시했다.
김민아 애널리스트는 "이마트 주가는 지난 10일 신규상장 이후 시초가 대비 3.3% 하락했다"면서 "할인점 산업 성장 여력에 대한 불확실성과 물가 상승 억제 정책에 따른 비용 전가 어려움 등이 영업이익률에 부담을 줄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라고 판단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그러나 이러한 우려를 감안하더라고 현재 주가는 과매도 된 상태로 보여 투자의견을 '단기매수'로 상향한다"고 설명했다.
김현정 기자 alph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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