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미국 의회와 오바마 정부가 3개 자유무역협정(FTA)에 대한 합의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16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가 보도했다.
토머스 도너휴 상공회의소 회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정부와 의회가 협상에서 닿을 수 있는 거리에 도달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3개 FTA가 내달 1일까지 통과될 가능성이 높다"며 긍정적으로 전망했다.
미국 하원의 세입위원회는 다음주 한미 FTA를 포함한 3개 FTA 이행법안과 관련심의를 시작한다.
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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