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민아 기자]상아프론테크는 16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다음달 말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상아프론테크는 불소수지·PEEK·PI수지 등을 이용한 부품 소재 생산 전문 기업이다. 불소수지 부문 국내 최대 기업이다. 불소수지와 PEEK 등은 300℃ 이상 고온에서도 견딜 수 있는 내열성과 윤활성 및 내방사선성의 특성을 갖고 있는 특수소재로 산업 전반에서 다양하게 쓰인다.
상아프론테크의 주력제품으로는 엔지니어링 플라스틱과 불소수지를 원재료로 하는 프린터 부품, 2차 전지 부품, PCB용 원부자재, 반도체 웨이퍼용 캐리어, LCD 관련 제품, 자동차부품 등이 있다.
이상원 대표이사는 “최근 다양한 기능과 특성을 갖춘 특수소재 제품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고기능성 부품소재 생산기술을 갖춘 상아프론테크의 매출도 동반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기업 공개를 통해 한 단계 앞선 경영과 성장을 이루어 가겠다”고 상장 포부를 밝혔다.
상아프론테크의 2010년 매출액은 전년 대비 52% 증가한 971억원을 영업이익은 50% 늘어난 77억원을 기록했다. 회사는 올해 1분기 까지 매출액 254억원과 영업이익 26억원을 달성하여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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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50만 주를 공모할 예정인 상아프론테크의 주당 공모 희망가는 6300원~6900원이며 이번 공모를 통해 총 157억~172억원을 조달할 예정이다.
다음달 6~7일 수요예측을 거쳐 공모가가 확정되며 다음달 13~14일 양일간 청약을 받는다. 한국투자증권이 주관하며 다음달 말에 코스닥에 상장될 예정이다.
이민아 기자 ma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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