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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8차 한-대만 섬유산업연례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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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8차 한-대만 섬유산업연례회의 개최 제 8차 한-대만 섬유산업연례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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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노희찬)는 16일 경주 현대호텔에서 한-대만 양국간 섬유인사 50여명이 참가해 제 8차 한-대만 섬유산업연례회의를 개최했다.

한국섬유산업연합회와 대만섬유연맹(TTF)은 금융위기 이후 글로벌 경기회복 비즈니스 환경의 급격한 변화에 따른 양국 섬유산업의 당면과제 및 친환경 섬유개발 현황, 그리고 양국의 FTA 추진현황 등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특히 국재원자재가 급등 및 그리스 재정위기로 인한 글로벌 경기위축 가능성에 따라 양국의 섬유산업의 영향 및 향후 전망과 더불어 양국 섬유산업간 기술, 인적, 정보교류, 투자와 교역의 활성화 등 다양한 협력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는 것에 공감했다.


또한 최근 부각되고 있는 환경문제에 대해 양국의 친환경 섬유정책과 섬유업계의 개발현황을 상호 비교, 논의하는 등 친환경 섬유분야에서 상호 협력이 논의됐다.


아울러 중국과의 FTA 협상을 앞두고 있는 한국은 대만-중국간 ECFA 발효이후의 효과와 향후 영향 등 관련 사항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교환을 하였고 양국 섬유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상호 협조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창환 기자 goldf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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