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HMC투자증권은 16일 코오롱아이넷에 대해 실적 개선 추세를 고려할 경우 현재 주가는 매력적인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박시영 애널리스트는 "1분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3232억원(전년동기 +50.1%)과 84억원(+115.4%) 수준을 기록했다"며 "무역부문에서는 중동지역 중심으로 화학제품 수출이 증가했고 국제 철강가격 상승에 대비해 고객사의 조기 계약 추진이 늘어나면서 매출이 늘었다"고 분석했다.
그는 "매출 확대로 인한 규모의 경제 효과로 인해 영업이익률도 점차 개선되고 있다"고 말했다.
2분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3800억원(+39.8%)과 100억원(+26.6%)수준으로 예상했다. 올 상반기 누적 순이익이 전년 순이익 수준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에서 실적 개선세가 지속될 것으로 기대했다.
올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1조3000억원(+36.6%)과 280억원(+74.4%)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KeP 지분법이익 등을 고려할 경우 당기순이익은 210억원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외형 성장으로 인한 규모의 경제 효과와 해외법인 및 계열사 지분 정리를 통해 수익 구조가 개선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밸류에이션 수준은 올 예상 EPS 대비 P/E 6.4배 수준으로, 실적 개선 추세를 고려할 경우 현재 주가는 매력적인 수준"이라고 진단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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