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아이파크백화점이 1주일 빠른 여름 정기세일을 17일 시작한다.
15일 아이파크백화점은 17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여름 의류는 물론 바캉스 준비 용품과 여름 침구, 가구, 주방용품 및 악기 등 전 품목에 걸쳐 10~50% 할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국내 다른 백화점이 24일 여름정기세일을 시작하는 것보다 1주일 앞선 정기세일이다.
이번 정기세일 기간중에는 캠핑, 바캉스, 여름침구 등 계절에 맞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해 여름철 고객들의 니즈(needs)를 만족시킨다는 계획이다.
아이파크백화점은 ‘콜맨’, ‘스노우피크’ 등 유명 오토캠핑 전문 브랜드가 참여하는 ‘쿨 바캉스 캠핑 대전’을 17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한다. 또 휴가철 여행준비를 위해 캐리어와 백팩, 선글라스 등 휴가 필수품을 특가로 선보인다.
17일부터 일주일간은 ‘여름침구대전’도 열고, 최대 50% 할인한 가격에 여름용 침구 상품을 내놓을 계획이다.
한편 아이파크백화점은 여름정기세일 동안 일정금액 이상 구매고객에게 구입금액의 5%에 해당하는 상품권을 증정하며, 3만원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밀폐용기, 바디워시 세트 등 생활용품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이윤재 기자 gal-r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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