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청강 '호통'쳤지만 폭소만…"예능은 힘들어"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MBC '위대한 탄생' 우승자 백청강이 어설픈 독고진 성대모사를 선보였다.

백청강은 지난 13일 방송된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 '골방토크'에 출연해 '최고의 사랑' 속 독고진(차승원 분) 성대모사를 했다.

백청강은 MC 유재석에게 "유재석, MC 그렇게 하는 거 아니야!"라며 독고진 흉내를 냈지만 비슷하지 않은 목소리에 출연진을 당황케 했다.

이어 대선배 박완규에게도 "박완규, 너 노래 그렇게 하는 거 아냐"라고 매섭게 호통을 쳤지만 어설픈 성대모사에 좌중의 폭소를 자아낼 뿐이었다.

한편 백청강은 14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놀러와' 재미있었나요? 예능이 이렇게 힘든 줄 이제야 알았어요. 너무너무 힘들어…."라는 소감을 남겼다.

온라인이슈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