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축구스타 박지성이 입은 티셔츠가 1만원도 채 되지 않는 저렴한 제품으로 확인돼 새삼 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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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박지성의 일상생활이 담긴 사진을 보고 박지성이 입었던 티셔츠의 가격을 알아냈다는 게시물이 올라왔다.
한 네티즌이 지난 5일 가수 이루가 박지성과 함께 찍었다고 공개한 사진에서 박지성이 입고 있는 'nothing'이라고 새겨진 회색 티셔츠를 찾아 쇼핑몰을 뒤진 결과 이 티셔츠의 가격은 불과 8910원이었다는 것을 밝혀낸 것.
'한국 축구의 자존심'으로 불리며 유럽 최고 명문클럽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뛰고 있는 박지성이 이름 없는 저렴한 티셔츠를 입었다는 사실이 새삼 신선하게 다가온다는 것이 이 글을 접한 이들의 반응이다.
네티즌들은 "박지성 선수의 연봉이 얼만데 8900원짜리를 입다니 역시 소박하다", "입는 사람이 명품이라 멋져 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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